아티팩트 능력치 상향 가능한 '재련' 시스템도 도입
길드 총력전·던전 확장 등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자사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SSR 등급 헌터 '서린'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서린'은 수속성 브레이커 타입으로, 게임 진입 시 로비에서 가장 먼저 이용자들과 마주하는 캐릭터다. ▲총에서 냉각 탄환을 발사하는 '아이스 블리츠', ▲바이크에 탑승해 공격을 가하는 '샤드 매그넘', ▲냉각 미사일을 발사한 뒤 빠르게 돌진하며 공격하는 '프로스트 체이서'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기존 아티팩트의 능력치를 한 단계 상향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재련'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기존 Lv.75 수준의 아티팩트를 Lv.100 수준으로 강화하거나, 새롭게 확장된 인스턴스 던전 및 폐쇄 임무에서 Lv.100 아티팩트를 직접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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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이와 함께 ▲길드 보스의 격노 점수를 활용해 경쟁을 펼치는 '길드 총력전', ▲무기고 확장, ▲리버스 스토리 하드 난이도 추가, ▲인스턴스 던전·폐쇄 임무 30단계 확장, ▲시련의 전장 70층까지 확장 등의 업데이트도 이뤄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완연한 봄!' 출석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만으로도 'SSR 헌터 이벤트 무기 선택 상자', '헌터 전용 무기 설계도', '마력 용해제'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등급 이상의 아티팩트를 초기화할 수 있는 '메이의 아티팩트 재구성 이벤트' 등도 마련돼 다양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한 첫 게임이다. 정식 출시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6,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