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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와 제로웨이스트 협약…전기·전자 폐기물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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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전날 E-순환거버넌스와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공사 본사에서 나윤범 공사 안전관리본부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와 친환경 재활용 사업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10일 서울교통공사가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왼쪽)과 서울교통공사 나윤범 안전관리본부장(오른쪽) [사진=서울교통공사]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순환거버넌스의 'ESG나눔 모두비움'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공사는 지하철 역사·사무실 등에서 발생하는 사무기기·생활가전 등 폐기 대상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할 방침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소재별로 친환경 처리·재활용해 환경오염 최소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E-순환거버넌스·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공동으로 '환경의 날 주간'을 운영,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시행한다. 

향후 양 기관은 폐전기·폐전자제품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ESG 협력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 2월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환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환경윤리 준수 실천 선언'을 한 바 있다.

나윤범 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본부장은 "E-순환거버넌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ESG 환경경영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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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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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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