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전 꿈씨기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3월부터 10일 간의 모집을 통해 약 7.7:1의 경쟁률을 거쳐 13명이 선정됐다. 대전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 소식을 전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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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기자단 위촉식. [사진=대전관광공사] 2025.04.13 gyun507@newspim.com |
선발된 기자단은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대전 0시축제', '대전 빵축제',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등 대전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소개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관점에서 취재 및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달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기자단에게 매월 원고료 지급과 기자증 발급, 우수 기자를 선발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대전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온라인으로 홍보함으로써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람찬 꿈씨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SNS 채널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 구독자는 현재 10만 명 가량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