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가 오는 15일부터 이용권 확대와 가맹점 추가를 통해 새롭게 돌아온다.
14일 군에 따르면 증평군은 지난해 피드백을 통해 이용자를 위한 선택 폭을 넓히고 증평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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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투어패스 홍보 이미지.[사진=증평군] 2025.04.14 baek3413@newspim.com |
새롭게 추가된 48시간권과 72시간권은 여행자에게 일정과 취향에 맞춘 유연한 선택을 제공한다.
가맹점은 기존 9곳에서 18곳으로 늘어나 블랙스톤 벨포레, 좌구산 휴양랜드 등 다양한 장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QR 코드 하나로 모든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새로운 증평투어패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군은 앞으로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콘텐츠 개선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투어패스가 지역의 깊은 체험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