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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한 대행 방미 가능성 배제 안 해…실무 협상 준비 우선"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15:17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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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 답변
"당장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해야"
"12조 규모 추경안 곧 국회 제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미국 방문에 대해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라면서도 "당장은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하며 실무자끼리 협상의 틀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15일 말했다.

이날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한 대행이 미국을 조기 방문하는 게 타당하지 않냐"는 질문에 최 부총리는 이같이 답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경제안보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5.04.15 plum@newspim.com

최 부총리는 "당장은 장관급 회의부터 시작을 하면서 실무자들끼리 지금 현재는 서로 관심 사항에 대해 확인을 하고 또 협상의 틀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서 해야 될 첫 번째 일은 미국과 어떤 관세 협상에서 총력을 다해서 그 부분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첫 번째"라며 "관세가 현실화됐을 경우 우리 각 업종별로 업종의 피해들을 지원하고 또 이 기회에 그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12조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서는 "시급한 현안 중심으로 한 12조 원의 추경안을 마련해서 곧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4월 말 또는 5월 초 (국회) 통과를 희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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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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