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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부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예방 사업 MOU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15:28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15:29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코웨이는 15일 환경부와 함께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코웨이 로고 [사진=코웨이]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원,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은 환경 유해 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 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복지 사업이다.

코웨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환경성 질환 예방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사회 취약 계층의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지난 8년간 약 120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코웨이는 해당 사업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 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 주민을 위한 안심 지하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정수기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취약 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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