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에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후원금 기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에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 200만원을 사회에 환원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
| 후원금 전달식. [사진=전남개발공사] 2025.04.15 ej7648@newspim.com |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수상으로 얻은 뜻 깊은 결실을 사회와 나누고자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저출생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사업, 지역활력타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