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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우원식 의장, 세월호 11주기 특별도서전 참석(4.16)

기사입력 : 2025년04월16일 05:52

최종수정 : 2025년04월16일 05:52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세월호 11주기 국회도서관 특별도서전에 참석한다.

우 의장은 또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연 뒤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연다. 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법안심소사위원회를 연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김원이 민주당 의원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 박주민 민주당 의원,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허성무 민주당 의원, 김현 민주당 의원, 박희승 민주당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15일 국회 주요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4월 16일)]

◇국회의장

11:00 세월호 11주기 국회도서관 특별도서전(국회도서관)

14:00 본회의(본회의장)

15:00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

◇국회사무총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319호)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8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본관 534호)

10:00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29호)

◇의원실 세미나

10:00 정혜경 의원실 등, 작업중지권 실질 보장, 노동차 참여 산업안전보건법 개정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0:00 김한규 의원실 등, 창업 생테계 위기 극복을 위한 벤처투자 활성화 과제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14:00 김원이 의원실 등, 기후가 경제다 : 풍력산업 활성화와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4:00 김민전 의원실, 헌재·선관위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헌법개정 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5:00 강경숙 의원실 등, [제1회 교육개혁 정책포럼] 민주시민교육의 미래, 다음 정부에 묻다(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윤건영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20 박주민 의원, [생명안전기본법 촉구 기자회견]

09:40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제21대 대선 관련 대국민 호소문 발표 기자회견]

10:00 서왕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20 윤상현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00 허성무 의원, [공공기관 알박기 규탄 기자회견]

13:20 김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넷 민주파출소 일일 브리핑]

15:00 박희승 의원, [공공의대 관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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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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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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