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기초 학력 보장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5 초등 기초 학력 현장지원단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제 구축과 학교의 기초 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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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사진=뉴스핌DB] 2025.04.16 baek3413@newspim.com |
지원 대상은 총 14개 초등학교로, 기초 학력 담당 교사와 학습 지원팀 중심으로 운영되며 진단-지원-성장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 구조를 마련했다.
컨설팅은 5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학교 요청에 따라 맞춤형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진단 도구 활용, 수업 전략 공유, 사례 나눔 등을 통해 수업과 연계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초등 기초 학력 지원단 운영으로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