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적 안전망 확대…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인적 안전망 '이웃 연결단'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
'이웃 연결단'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립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
진천군청. [사진 =뉴스핌DB] |
기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과 주민들이 참여하며, 고독사 위험 징후를 발견하면 관련 기관에 알린다.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이웃 연결단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