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맞아 매주 목·금 집중단속..."사고없는 고속도로 만들 것"
[청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는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 출구 인근 등 7곳 요금소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제10지구대는 교통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음주운전 단속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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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소에서 차량들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속도로순찰대 제10지구대] 2025.04.18 gyun507@newspim.com |
10지구대 경찰 관계자는 "단속 활동을 통해 사고없는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운전자께서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항상 인지하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음주 후 핸들을 잡는 일은 절대 삼가해주시기 바란다. 단속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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