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농가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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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경사진 [사진=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5.04.22 plum@newspim.com |
연구원은 지난 1일 개원기념행사 나눔마켓 수익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KREI 나눔 복지 기금을 활용해 법정 기부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두봉 KREI 원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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