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운영되는 이 행사는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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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주요 프로그램. [사진=청주랜드] 2025.04.23 baek3413@newspim.com |
3일에는 '열면 짜잔! 마음이 반짝!'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편지 봉투를 꾸미고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감성 체험이 진행된다.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에는 '청이는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이들이 교통안전 교육을 받으며 안전 우산을 꾸미는 체험으로, 취약 계층 어린이를 위한 초청 행사도 함께 열린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 미니 운동회'가 펼쳐진다. 가족 간 유대감을 깊게 해 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6일에는 '나는야 꼬마 플로리스트'가 진행된다. 아이들이 꽃과 식물을 다루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감각을 발달시키는 체험이다.
이원진 관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고 웃으며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