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관광도시 공동프로젝트·홍보마케팅 등 앞장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지역 관광·숙박·외식업계와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주지회, 광주관광협회와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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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5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선석현 광주관광협회 회장, 이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지회장, 박현길 대한숙박업중앙회 광주지회 지회장과 '2025 광주 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2025.04.25 hkl8123@newspim.com |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선석현 광주관광협회장, 이은행 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장, 박현길 숙박업중앙회 광주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친절·청결·안전교육 등 수용태세 개선 협력 ▲특화 관광상품 및 축제·행사·이벤트에 대한 홍보마케팅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를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외지관광객을 위한 친절·청결교육 강화, 축제·특화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등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 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광주방문의 해' 성공이 지역 관광산업과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