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천주교 광주대교구 금호동성당 박공식 주임신부와 이종필 사목회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대한불교 천태종 금광사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주임신부와 이 사목회장은 이날 이보국 주지스님과 지영필 신도회장에게 프랑카드와 축하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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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광주시 서구 금호동 금광사를 방문한 금호동성당 박공식 주임신부와 이종필 사목회장이 이보국 주지스님, 지영필 신도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옥수 광주 서구의원] 2025.04.28 hkl8123@newspim.com |
금광사와 금호동성당은 20여년 동안 성탄절과 부처님 오신 날에 축하 화분을 교환해 왔는데 올해 초 부임한 박신부의 제안으로 첫 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측은 음악행사와 체육대회 등 문화축전을 통해 종교화합을 위한 교류를 넓혀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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