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금주 OTT 신작] '데블스 플랜', '샤크 : 더 비기닝', 직장인들' 등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5월03일 05:01

최종수정 : 2025년05월03일 05:01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이번주는 '데블스 플랜', '샤크 : 더 비기닝', '직장인들' 등이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5.02 moonddo00@newspim.com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와 팽팽한 심리전으로, 생존을 위한 갈등, 연합과 배신까지, 공동체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이 시즌 2로 돌아온다.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데블스 플랜' 시즌 2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 잔혹해진 룰과 함께 교묘해진 전략과 위험해진 동맹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지영부터 규현, 김하린, 박상연, 세븐하이, 손은유, 윤소희, 이세돌, 이승현, 저스틴 H.민, 정현규, 최현준, 츄, 티노까지. 최고의 플레이어 14인이 생존을 건 두뇌 싸움과 숨 막히는 심리전을 펼치며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넷플릭스 '우리들의 사계절'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5.02 moonddo00@newspim.com

넷플릭스 시리즈 '우리들의 사계절'은 1년에 네 번, 동반 휴가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케이트'와 '잭', '닉'과 '앤', '대니'와 '클로드'까지 세 커플로 이루어진 여섯 명은 30년째 우정을 이어온 오랜 친구 사이로, 수십 년 동안 3개월에 한 번씩 다 같이 주말여행을 즐겨왔다.

여느 때와 같이 평온한 주말 여행을 떠난 이들은, 그중 한 부부가 곧 이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이들 사이의 오랫동안 묻어둔 여러 문제들과 새로운 갈등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하고, 관계에도 균열을 만든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티빙 샤크 : 더 비기닝 포스터. [사진=티빙] 2025.05.02 moonddo00@newspim.com

15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 더 비기닝'은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김민석)이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위하준)을 만나 자신의 한계를 하나씩 부숴나가는 리얼 생존 액션이다.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샤크 : 더 비기닝'은 자신의 한계를 깨고 나아가는 주인공 차우솔의 성장기를 거칠면서도 리얼하게 그려내 '명품 액션 학원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뜻밖의 사고로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학폭 피해자 차우솔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김민석의 연기와, 차우솔의 성장을 이끄는 종합격투기 챔피언 정도현 역을 맡은 위하준의 묵직한 존재감이 강렬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티빙 동네스타K 쇼 포스터. [사진=티빙] 2025.05.02 moonddo00@newspim.com

'동네스타K쇼'는 차력쇼라는 콘셉트 아래 실력파 아이돌들의 보컬, 퍼포먼스 실력을 파헤치는예능이다. '동네스타K쇼'는 웹예능 '동네스타K'를 통해 '동네 찐친'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활약한 조나단이 MC로 나서, 아이돌들의 '본업 모먼트'를 유쾌하게 끌어낸다.

'동네스타K쇼'는 지난해 '동네스타K' 시즌4에서 압도적인 호평과 화제성을 모았던 '보컬 차력 쇼' 특집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짜릿한 보컬, 퍼포먼스, 토크 싸움을 보여준다.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피프티피프티, TWS(투어스), 미야오, 키키, 엔플라잉,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등 실력파 아이돌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밴드 그룹 엔플라잉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1회 게스트 피프티피프티는 보컬, 2회 게스트 TWS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각 팀 내 '내전'을 펼치며,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책임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5.05.02 moonddo00@newspim.com

하이퍼리얼리즘 오피스 코미디로 공개 첫 주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 영상 콘텐츠 뷰 폭발 등 신기록 세운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AZ와 GenZ 사이에 끼인 MZ 직장인들의 리얼한 생존기를 코미디 장인 출연진들이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애드리브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강타했다.

1화부터 '혜리'의 활약으로 포문을 연 데 이어 '고수', '마츠시게 유타카', '최지우', '강하늘', 그리고 '추성훈'까지 화려한 스타 게스트들이 등장해 웃음과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세대 차이, 업무 스트레스, 꼰대 문화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디테일한 에피소드들과 캐릭터들의 대사와 상황이 밈으로까지 확산되며 '극사실주의 오피스 코미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쿠팡 플레이 더 매직스타 포스터. [사진=쿠팡 플레이] 2025.05.02 moonddo00@newspim.com

"상상 그 이상의 마술, 지금 펼쳐진다".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 '더 매직스타'. 국내 최정상급 마술사들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해외 마술사들까지 오직 '마술' 하나로 진검승부를 펼치며 진짜 최고의 마술사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순식간에 눈앞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퍼포먼스, 예측 불가능한 반전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도파민 폭발 순간'이 매 회차 터진다.

moondd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화영, 대법서 징역 7년8개월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에서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한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징역 7년 8개월을 확정 받았다. 사진은 이 전 지사가 지난해 10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사건 조사 관련 청문회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 전 부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이던 2019년, 쌍방울로 하여금 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와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5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북한 측에 보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기도 평화부지사, 경기도 산하기관인 킨텍스 대표로 재직 중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3억3400여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중 2억5900여만 원에 대해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1심은 이 전 부지사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해 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8년을 합해 총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쌍방울이 경기도 스마트팜 사업비(500만 달러)와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통령의 방북비용(300만 달러)을 대납하려 했다는 검찰 측 판단을 모두 받아들였다. 다만 검찰이 공소사실에 적시한 총 800만 달러 중 394만 달러만 해외로 밀반출된 불법 자금으로 인정했다. 2심은 1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7년 8개월 및 벌금 2억5000만원, 추징 3억2595만 원으로 감형했다. 구체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을, 특가법상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7년을 각각 주문했다. 1심 형량과 비교해 1년 10개월이 감형됐다. 2신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검찰이 기소한 대북송금 800만 달러 가운데 394만 달러만 북한 측에 밀반출됐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특히 이 중 200만 달러는 김 전 회장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방북비용으로 대납한 것이라고 봤다. 다만 "뇌물죄, 정치자금법 위반죄 범행 후 공무원 또는 정치인으로서 부정한 행위까지 나아가지는 않은 점, 스마트팜은 인도적 지원 사업이었고 남북간 평화조성을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추진이라는 정책적 목적도 있는 점, 김성태가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 추진 등 이익을 도모한 사정도 있고 피고인이 김성태에게 비용 대납을 강요한 사정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양형으로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과 이 전 부지사 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양 측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검사의 사전면담 등이 이루어진 증인의 법정진술의 신빙성 판단, 유죄의 인정에 필요한 증명의 정도, 뇌물수수죄에서 직무관련성, 대가성, 뇌물귀속 주체와 고의, 정치자금 부정수수죄에서 정치자금과 고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05 10:45
사진
외교부 장관 김현종·조현 거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는 민생 회복과 함께 대미 관세 협상 등 외교·안보 문제도 시급하다. 미국 법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국을 대상으로 부과한 상호관세 효력을 정지시켰지만 여전히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신 것은 아니다. 지난 4일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 강조해왔다. 민주당 공약집을 보면 통상환경의 변화와 경제안보 중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등의 적극 참여를 통해 글로벌 현안 적극 대응하고 2025 경주 APEC 성공적 개최를 위한 외교역량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계승 발전해 글로벌 사우스와 권역별 협력을 심화하고 핵심소재·연료광물의 공급망(GVC) 안정화를 위한 통상협력 강화도 약속했다. (왼쪽부터) 김현종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외교안보특보, 위성락 민주당 의원, 조현 선대위 국익중심실용외교위 공동위원장, 안규백 의원. [사진=뉴스핌DB] 북핵 대응으로는 한국형 탄도미사일 성능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를 고도화를 내세웠다. 핵무장이나 핵잠재력 확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핵 대응의 기본 원칙은 한·미 확장억제 강화'라는 기존의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 문민화를 비롯해 군 정보기관 개혁, 육·해·공군 참모총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취임 첫날 국가안보실장에 위성락 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외교관 출신인 위 의원은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대위 산하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 좌장을 맡았다. 외교부 장관 후보군으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과 김현종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언급된다. 조 전 차관은 선대위에서 국익중심실용외교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 의원과 외무고시 13기 동기로 유엔대사,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차장은 대선 기간에도 '이재명 후보 외교안보보좌관' 자격으로 백악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 후보의 입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국방부 장관 자리에는 군 출신이 아닌 5선의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유력하다. 이 대통령은 후보 때부터 군에 대한 '문민 통제'를 강조해 왔다. heyjin@newspim.com 2025-06-05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