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제13회 뉴스핌 캐피탈마켓 대상에 '미래에셋자산운용'

기사입력 : 2025년05월03일 10:00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16:21

금융위원장상에 미래에셋자산운용, 장기투자 문화 확산 기여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제13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Newspim Capital Market Award)에서 영예의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위원장 김병환)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뉴스핌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13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캐피탈마켓대상은 대한민국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의 건전한 발전 및 혁신을 위해 2013년 제정한 시상으로, 올해로 13회째이다. 어려운 대내외 시장환경 속에서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해온 금융투자회사와 금융투자인을 찾아 그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목적이다.

심사에는 유시용 중앙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임권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장, 이충연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무, 천성대 금융투자협회 상무, 한기진 뉴스핌 부국장(금융증권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를 통해 ETF 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장기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며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처음으로 TIGER ETF를 선보인 이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투자 기회를 확대하며 현재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ETF 브랜드 1위에 올랐다. 특히 2024년 해외 주식형 ETF 시장이 크게 성장한 가운데 TIGER ETF는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서 시장 발전을 이끌었다.

2010년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투자 ETF를 출시한 TIGER ETF는 미국 주식 투자를 통한 장기 투자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해왔다 데 의미가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AI와 ETF를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나갈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시용 중앙대 금융AI 교수(심사위원장)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중심 타게팅에 특화돼 있다"면서 "소비자 편익성을 높인 금융회사가 어디인지를 고려해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충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 쪽으로 특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AI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혁신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금융투자협회장상(회장 서유석)을 받은 증권사는 ▲ 베스트 WM - 삼성증권 ▲ 베스트 리서치 - 하나증권 ▲ 베스트 기업금융 - 대신증권 ▲ 베스트 글로벌 자산관리 - 한국투자증권 ▲ 베스트 IB - 신한투자증권으로 결정됐다. 또한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이사장 정은보)에는 ▲ 베스트 혁신 - 메리츠증권 ▲ 베스트 IB - NH투자증권 ▲ 베스트 글로벌 자산관리 - 미래에셋증권 ▲ 베스트 WM - KB증권 등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은행연합회장상(회장 조용병)인 베스트기업금융은 중국광대은행으로 선정됐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