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과 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유아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보고 또 보고'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공연 관람과 도서관 체험을 연계해 유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서울시 공·사립 유치원 및 유아특수학교, 아동양육시설 3~5세 어린이 22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의 공연 관람과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 이용 OX 퀴즈 게임 및 책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유아기 문화·예술적 표현력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샌드·예술 체험교육 및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고문영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공연과 독서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아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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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한 문화예술 공연/제공=서울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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