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요소 사전 대응 체계로 ISO 45001 인증 확보
임직원 안전 캠페인 등 관리 시스템 우수 평가
정보보호·환경·부패방지 등 다방면 국제 인증 보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7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기업이 구축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한다. 조직 내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췄는지가 주요 심사 항목이다. 인증은 매년 갱신 심사를 통해 유지된다.
컴투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 캠페인 등 실질적 활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안전과 보건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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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
김진우 컴투스 업무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ISO 45001 외에도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