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진행...22년 간 13만명에 제공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사회공헌건강검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건협은 혈액질환, 심혈관계 질환, 간기능, 골밀도, 통풍 검사 등 총 67개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2025.05.07 gyun507@newspim.com |
검진 대상자는 협회에 사전 예약한 후 검사 당일 공복 상태로 방문해야 하며, 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과 신분증을, 가족은 국가유공자 가족확인원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유공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익 의료기관으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협은 유공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22년간 총 13만여 명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한 바 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