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쉐보레, 감각적 컬러로 돌아온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10:30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10: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 ACTIV 트림 한정판으로 출시
신규 외장 컬러 '모카치노 베이지' 도입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새롭게 출시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 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감성에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동시에 담아낸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지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2026년형 모델은 더욱 세련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Pistachio Khaki)'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해당 모델은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6년형 모델에는 신규 외장 컬러로 '모카치노 베이지(Mochaccino Beige)'를 새롭게 추가했다. 차분하고 은은한 뉴트럴 톤 계열의 이 색상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도시적인 감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팬톤(PANTONE)이 제시한 올해의 컬러 트렌드 중 하나인 '모카무스(Mocha Mousse)'와 결을 같이한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일상 속에 부드럽게 녹아들면서도 절제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트렌디한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카키와 모카치노 베이지 컬러는 '웰니스, 회복, 균형'을 지향하는 최근 글로벌 컬러 트렌드인 뉴트럴 팔레트 흐름과도 맞닿아 있어, 스타일과 감성을 중시하는 쉐보레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안한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정통 SUV의 철학을 계승한 강인한 주행 성능과 첨단 기술을 고루 갖췄다. 고강성 플랫폼과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파워트레인,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스위처블 AWD(Switchable AWD) 시스템은 주행 중 버튼 조작만으로 전륜구동(FWD)과 사륜구동(AWD)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도심에서는 효율적인 주행을, 험로에서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1.35리터 E-Turbo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성능을 발휘해 효율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완성한다.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무선 폰 프로젝션, 온스타(OnStar)와 같은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사양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파노라마 선루프,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 보스(Bose®) 프리미엄 7 스피커 등의 동급 대비 다양한 편의 사양의 선택으로 만족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2026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개소세 3.5% 기준 ▲Premier 2757만원 ▲RS 3052만원으로 가격 변동 없이 출시된다.

ACTIV 한정판 모델은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ACTIV Limited Edition 3250만원 ▲ACTIV Limited Edition AWD 3565만원이다. 출고 시 ACTIV 한정판 구매 고객에 한해 여행용 캐리어를 특별 증정한다.

2026년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시승 이벤트가 진행되며, 초저금리 및 초장기 할부 혜택과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