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 1000여 명 운집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민의 선택이 대한민국 선택입니다."
12일 전남 순천 아랫장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선거운동 출정식에 1000여 명의 도민과 당원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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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 순천 아랫장에서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25.05.12 ej7648@newspim.com |
'전남도민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선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출정식은 대선 압승과 호남 중심의 제4기 민주정권 창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 전남도당 핵심 기조인 '경청'의 실현 의지를 담아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할 '경청노트' 전달식과 도민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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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 순천 아랫장에서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025.05.12 ej7648@newspim.com |
순천 아랫장 한 상인은 "땀 흘린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나라"를 20대 한 대학생은 "가족이 행복하고 편안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주철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포용과 경청으로 도민과 동행하며 이번 대선에서 압승을 거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남도당은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투표율 85%, 득표율 90% 달성을 목표로 전면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다음 날인 13일 오전 10시 목포역 광장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동부시장, 만남의 폭포에서의 유세를 이어간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