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네 차례 걸쳐 장내 매도...전체 SK 주식의 0.01%에 해당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유한 ㈜SK의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SK는 최 전 회장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SK주식의 0.01%에 해당하는 1만주 전량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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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사진 = SK네트웍스] |
지난해와 올해 1월 매각분까지 합치면 총 2만5078주(0.03%)를 매각한 것으로 매각대금은 30억원대로 추정된다.
최 전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이자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친형이다.
최 전 회장은 2000억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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