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정현섭 진해구청장이 재해예방 공사가 예정된 성동천 현장을 찾아 피해 사항을 두루 살피며 정비계획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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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섭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13일 재해예방 공사가 예정된 성동천 현장을 찾아 정비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5.13 |
성동천은 지난해 9월 극한호우 때 하천이 범람해 인근 농경지 피해를 본 구역이다.
이에 진해구는 하천 통수단면 확보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비 7000만 원을 투입해 하천Box(L=16m, B=3m), 가드레일(L=16m)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6월 착공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현섭 진해구청장은 "최상의 시공 품질 확보 및 건설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하며 "하천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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