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쏠비치 남해' 협력업체는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지역 고용 창출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총 97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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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미조면 일원에 조성된 '쏠비치 남해' 전경 [사진=남해군] 2025.05.14 |
이번 채용은 ▲룸메이드(객실 청소) 37명 ▲기물 관리(설거지) 17명 ▲건물 환경미화 14명 ▲풀장 관리 10명 ▲사우나·락커 관리 6명 등 9개 직군에서 진행되며, 계약직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학력과 경력 제한이 없으며, 채용 시 월 급여는 215만 원에서 25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식비는 별도 지급되며, 직원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력서 접수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접수는 남해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면접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6일 발표, 입사는 6월 1일로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