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5일 만인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28개 입주기업의 대표, 안전관리자,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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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모습. [사진=대전시] 2025.05.15 gyun507@newspim.com |
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경영지원센터 전문가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성 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증대산업재해 사례분석과 예방 대책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올 6월부터 시행되는 사업주의 온열질환 예방 의무 사항에 대해 철저한 이행을 강조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교육 이수증(2시간 과정)이 발급될 예정이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자율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유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