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폴라리스오피스 1분기 매출 744억,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

기사입력 : 2025년05월16일 09:21

최종수정 : 2025년05월16일 09:2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요금제 구독자 551% 급증…안정적 수익 구조 강화
B2B 솔루션 매출 51% 증가, '폴라리스 독스' 등 협업 수요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폴라리스오피스가 AI 서비스 구독과 B2B 솔루션 사업 확대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6일, 폴라리스오피스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744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수치로, AI 오피스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 판매 확대로 본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종속회사 폴라리스세원과 폴라리스우노도 각각 매출이 13%, 10% 늘어 그룹 전체 외형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B2C 대상 AI 요금제 유료 구독자 수는 지난 3월 프로모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551% 급증해, 구독 기반의 안정적 수익 구조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폴라리스 독스', '웹기안기' 등 협업 및 B2B 솔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성장하며 디지털 전환 수요 확대를 반영했다.

폴라리스오피스 로고. [사진=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 측은 "구독 기반 솔루션과 B2B 매출 확충이 회사의 예측 가능한 성장 궤도를 확립해 주었다"며 "아틀라시안 애드온 제품 등 차별화된 서비스 강화와 고객 맞춤형 기능 제공이 가입자 및 매출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티컬 AI 전략으로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그룹 차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폴라리스세원, 폴라리스우노, 폴라리스AI, 폴라리스AI파마 등과 함께 산업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버티컬 AI' 전략을 본격 추진 중이다. 최근 엔비디아 '커넥트' 프로그램 파트너사로 선정돼, 폴라리스AI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제약·바이오 특화 AI 모델 'Askdoc for Pharma'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