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21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영서,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전에 비가 오겠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남해안은 오전에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조금 온 후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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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
동해안, 남해안, 전라 서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10~40mm,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은 5mm 미만이다. 내륙 지역에는 5~30mm 소나기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0~31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3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19도 ▲춘천 30도 ▲강릉 23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3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0m, 서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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