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오는 6월 22일까지 '2025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22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돼 총 230팀, 26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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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육지원청] |
이번 행사는 세교중, 은혜고, 청담고, 평택마이스터고 등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지난 10일 사전 교류 경기를 시작으로 약 40일간 축구, 풋살, 농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티볼,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빅발리볼 등 총 1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김윤기 평택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내·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