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 미원면 월용리 마을에서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임세빈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함께 농협은행이 운영하는 'N돌핀 대학생 봉사단' 학생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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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한 후 마을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농협] 2025.05.23 baek3413@newspim.com |
이들은 수국밭 정리와 경작지 환경 정화를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미원면 월용리 마을은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은행 측은 올해도 발전 기금과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다.
임세빈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마을을 찾았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