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선택 2025] TV 토론 '허위 해명' 논란 후폭풍…이재명·김문수, 고발당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부정선거 의혹' 이재명 허위 해명이라고 주장
민주당, '전광훈 관련 눈물 의혹' 김문수 허위 해명이라고 맞서

[서울·부천·상주=뉴스핌] 한태희 윤채영 신정인 김가희 기자 = 6·3 대통령 공식 선거 운동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상대 당 대통령 후보를 고발하는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루 전 열린 대통령 후보 간 2차 TV 토론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허위로 해명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후보가 전날 TV 토론회에서 과거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허위 해명을 한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5.23 photo@newspim.com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네거티브단(공동단장 주진우 의원·최기식 당협위원장)은 "이 후보는 토론에서 '국정원 댓글 조작 측면에서 부정선거를 말한 것이지 투개표 조작 차원의 부정선거는 아니다'는 취지로 허위 해명을 했다"며 "의도적이고 명백한 거짓말로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해 형사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네거티브단은 "성남시장 시절 이재명의 부정선거 주장은 한두번이 아니었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극렬히 주장해 (당시) 중앙선관위에서 '이 시장의 개표부정 의혹 제기 자제 강력 촉구' 보도자료까지 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네거티브단은 "이 후보는 (부정선거) 증거가 셀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거들었다. 이날 오전 서울 노량진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과거 부정선거론을 신봉했고 수개표를 주장한 것이 명확한데도 국민 앞에 거짓말 했다"며 "우리 국민들께서 거짓말쟁이 후보들을 어떻게 해야될지 잘 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열린 TV 토론에서 이준석 후보가 '2012년 대통령 선거 이후 제기된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조했는데 지금도 입장이 같냐'고 질문하자 이재명 후보는 "(과거 부정선거 문제를 지적한 것은) 국정원 댓글 조작을 통해 여론을 조작한 것을 말한 것이지 투·개표 조작이라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관심 갖는 부정 선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일자 이재명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래 전 일이라 정확한 기억이 없는데 국정원 댓글 조작을 통한 선거 부정을 제가 주로 얘기했다"며 "수개표로 하는 게 확실하지 않겠냐 얘기를 했던 것 같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신속대응단․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TV 토론회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김문수 후보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TV 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전광훈 목사가 감옥 갔을 때 눈물을 흘린 관계를 여전히 청산하지 못해 안타깝다'고 지적하자 김문수 후보는 "허위사실을 이야기하면 안 된다"며 "말이 안 되는 거짓말을 여기서 또 하면 허위사실 유포죄고 또 걸리면 재범"이라고 말했다.

신속대응단·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김 후보 스스로가 운영한 김문수TV 2019년 영상을 보면 김 후보가 '우리 목사님 잡혀가면 절대로 안 되고'라고 발언하며 울먹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0년 사랑제일교회 예배 영상에 따르면 김 후보는 구속된 전 목사와 관련해 '전광훈 목사님이 계셨더라면 우리들은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충형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은 "그 자체는 (김 후보가) 어제 말씀하신 대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