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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톡 5월 26일]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토트넘, EPL 17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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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인턴기자 = 이정후가 워싱턴을 상대로 안타를 추가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구단 역사상 첫 리그 22패를 달성해 1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전날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가 오늘 워싱턴과의 경기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대주자로 나서 시즌 4호 도루를 성공시킨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4경기 연속 선발 제외 당했다.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브라이튼에게 1-4로 완패하며, 이번 시즌을 리그 17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첼시, 뉴캐슬,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알란야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는 리그 7호 골과 시즌 첫 도움을 올리며 팀의 1부 리그 잔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안첼로티 감독과 작별인사를 나눈 레알 마드리드는 새 감독으로 사비 알론소를 선임했다. 3년 계약의 알론소는 6월에 있을 클럽 월드컵부터 지휘봉을 잡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롯데와의 연장 혈투 끝에 10회말 문현빈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롯데와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한 한화는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르윈 디아즈의 끝내기 솔로 홈런에 힘입어 기아를 3-2로 눌렀다. 디아즈는 이날 2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2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공동 5위까지 도약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역전승으로 NC를 제압했다. NC와 두산은 치열한 승부 끝에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LG가 SSG를 상대로 12안타를 몰아치며 승리를 챙겼다. SSG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LG는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고척에서는 kt가 소형준의 7이닝 무실점 완벽투와 함께 키움을 물리쳤다. 키움을 스윕하며 3연승을 질주한 kt는 단독 4위자리까지 올라섰다.

KLPGA 투어에서는 박현경이 노보기 역전 우승으로 2025시즌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 첫 우승으로 통산 8승을 이뤄낸 박현경은 대회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KPGA 투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는 태국 선수 깨우깐자나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탁구 간판인 신유빈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과 여자복식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현정화 이후 32년만에 세계선수권에서 멀티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이번주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은 6월 1일 새벽 4시, 인터 밀란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선다. 파리 생제르맹이 승리한다면 구단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메이저리그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주 디트로이트와 마이애미을 상대하고,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클리블랜드와 뉴욕 양키스를 만난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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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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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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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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