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MLB]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쳤지만…타율과 OPS는 하락

기사입력 : 2025년05월26일 09:02

최종수정 : 2025년05월26일 10: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연속 경기 안타를 치고도 시즌 타율은 떨어지고 있다. 매 경기 안타는 생산해내지만, 몰아치기와 볼넷이 없는 게 아쉽다.

이정후는 26일(한국시간)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타율은 0.2814에서 0.2808(203타수 57안타)로 약간 내려갔다.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올해 출전한 52경기 가운데 40경기에서 안타를 쳤다. 이 중 딱 한 경기만 빼고는 모두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벌였다. 그러나 멀티 히트는 14경기밖에 나오지 않았다. 시즌 개막전 다음 경기부터 8경기 연속 안타를 칠 때는 3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치는 등 4월까지 10경기에서 2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5월 들어선 4경기에 불과하다.

적극적인 타격도 좋지만 볼넷이 드물어 OPS(출루율+장타율)가 점점 하락하는 것도 문제다. 이날도 OPS는 0.785로 소폭 떨어졌다. 볼넷은 지난달 25일 밀워키전 이후부터 27경기에서 3개만 골랐다.

이날 이정후는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2구째 슬러브를 밀어 친 것이 좌익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워싱턴 좌익수 앨릭스 콜이 몸을 던져 잡아냈다. 3회 1사 후에는 3구 포심을 건드려 3루 땅볼로 아웃됐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초구 포심을 잡아 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연결했다. 타구 속도는 99.8마일이 나왔다. 마지막 타석인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2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이정후가 4번의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공을 본 것은 모두 합쳐 8개뿐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로비 레이의 6이닝 7탈삼진 3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워싱턴의 추격을 뿌리치고 3-2로 승리했다. 레이는 7승 무패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