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교육감 등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 참석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이음광장에 마련된 제주 중학교 교사를 위한 추모 공간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숨진 교사를 애도하고 헌화와 묵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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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27일 본청 이음광장에서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숨진 제주 교사에 대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서 고인을 애도하며 분향 후 헌화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2025.05.27 hkl8123@newspim.com |
이정선 교육감은 "한 아이를 위해 헌신했던 선생님의 삶을 기억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학교 구성원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러한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광주교육청은 교사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추모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8시까지 본청 이음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