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넷마블 '레이븐2', 출시 1주년 맞아 대규모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6:10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6:10

출석·보스전 등 '1주년 대축제'로 풍성한 보상 제공
글로벌 월드 '피아' 오픈…한·일 유저 동시 접속 가능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 추가…사령술 전투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8일, 자사 MMORPG '레이븐2' 출시 1주년을 맞아 '1주년 대축제, 궁극의 이벤트'를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주년 이벤트는 ▲출석 이벤트 ▲7일 미션 이벤트 ▲이벤트 보스전 등으로 구성됐다. 출석 이벤트인 '엘의 대축제 얼티밋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레이븐2 얼티밋 쿠폰' 3종(성의, 사역마, 스텔라)과 '스페셜 쿠폰' 3종(룬, 성유물, 장비) 등 총 6종의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얼티밋 쿠폰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특별 보상이다.

이와 함께 미션 수행 시 영웅 등급 성의·사역마·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보스 '도미니온'을 처치하면 다양한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사진=넷마블]

글로벌 유저를 위한 신규 월드 '피아'도 새롭게 오픈됐다. 한국·일본·대홍마 이용자가 함께 접속 가능한 이 월드는 일본 론칭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빠른 캐릭터 육성을 위한 '대축제 성장 부스팅 상자', 경험치 부스트, 100회 소환 기회 등 풍성한 혜택이 오는 7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도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사령술 콘셉트를 바탕으로 '악령의 힘'을 사용하는 '데스브링어'는 작년 10월 추가된 '어쌔신' 이후 두 번째로 도입된 신규 클래스다. 해당 캐릭터는 클래스 변경 기능을 통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으며, 소개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버 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월드 거래소', '차원의 틈' 콘텐츠 개선, 신규 성의 및 사역마 추가 등 다양한 시스템 업데이트가 함께 이뤄졌다.

'레이븐2'는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차지한 액션 RPG '레이븐'의 정식 후속작으로,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신과 악마의 대립이라는 세계관 속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오경석 팬코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 내정자는 다음달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두나무] 오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법조 경력을 거쳤다. 2016년 의류 업체인 주식회사 팬코에 합류한 뒤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 본격적인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다. 두나무는 법률, 회계,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도전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내정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석우 현 대표는 두나무 경영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017년부터 두나무를 이끌어온 이 대표는 재임 기간 두나무의 성장과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6:14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