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안전 중점관리팀' 구성·운영
농산물 안전성 검사 4개월간 실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오는 6월부터 4개월간 강화해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곰팡이 등의 발생 우려가 있는 밀, 대두 등 곡류 및 두류와 소비량이 높은 채소·과일류를 대상으로 점검을 집중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곰팡이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곡류,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는 온도 15℃ 이하, 습도 60% 이하에서 보관하고, 땅콩 등 껍질이 있는 농산물은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정부는 범부처 '농산물 안전 중점관리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고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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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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