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6 민심 서울] ④ 서울 동북권, 다시 '민주 텃밭'…국힘 후보와 최대 20%p 격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민주당이 17일 서울 동북권 8곳 중 7곳에서 구청장 선거를 승리했다.
  • 서울 동북권 구청장에는 서울시 공무원 출신과 3선 단체장이 다수 포함됐다.
  • 노도강 전 지역을 민주당이 탈환하며 재개발·복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진 제외 전 자치구 민주당 소속 구청장 수성
서울시 공무원 출신 류경기·김경호·유보화 등
민주, '노도강'에 새 인물 앞세워 승리 이끌어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동북권(성동·동대문·성북·강북·도봉·노원·중랑·광진)은 광진구를 제외하고 전부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국민의힘과 최대 득표차가 20%포인트(p)까지 벌어지며 민주당 텃밭을 지켰다는 평가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개표 결과 서울 동북권 총 8개 자치구 중 7개 자치구에서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당선됐다.

서울 동북권은 전통적으로 민주 지지율이 높았으나,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국민의힘은 동대문·광진·도봉에서 구청장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광진구에서만 승리하는 데 그쳤다. 도봉구청장과 동대문구청장에 각각 민주당 소속 김동욱(52.1%)·최동민(52.7%) 당선인이 차지했고, 광진구청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김경호 당선인(51.2%)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외에는 민주당 소속 ▲성동구(유보화 53.48%) ▲성북구(이승로 58.68%) ▲강북구(정창수 56.60%) ▲노원구(서준오 59.99%) ▲중랑구(류경기 62.57%)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 서울시 공무원 출신 다수…'노도강'도 민주 독차지

민선 9기 서울 동북권 자치구청장 당선인의 특징 중 하나는 서울시 공무원 출신이 세 명이나 포함됐다는 점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당선인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복지건강실장·상수도본부장·도시교통본부장 등을 거쳤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당선인 역시 제29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32년간 근무했다. 서울시 대변인,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 당선인은 서울시 7급 공무원 출신으로 자치행정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거쳐 3급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성동구청장 3선 출신 정원오 민주당 전 서울시장 후보 여파로 성동구에 많은 민주당 후보가 몰렸다. 세 차례 당내 경선 끝에 서울시 공무원 출신으로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민주당 최종 후보로 공천됐고, 당선까지 성공했다.

아울러 류경기 중랑구청장 당선인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당선인은 3선 고지에 올랐다. 특히 류 당선인은 62.57%의 득표율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전성수, 66.4%)·강남구(김현기, 65.9%)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민주당 소속 구청장 중에서는 1위다.

서울 북부의 대표적인 서민층으로 꼽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은 모두 민주당 구청장이 차지했다. 민선 8기에는 국민의힘이 도봉·강북을 수성했으나 이번에 민주당이 이곳에 '뉴페이스'를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59.99%를 득표해 김광수 국민의힘 후보(40.00%)를 19.99%p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렸다. 서울시의원 3선 출신인 김동욱 도봉구청장 당선인은 현역인 오언석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에 성공했다.

기존 강북구는 현직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하고 이승훈 변호사가 최종 후보로 발탁됐지만 과거 아동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했던 이력이 논란이 되며 공천이 취소됐다. 이후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후보가 됐다.

선거 결과 서울 동북권의 민선 9기는 정책 연속성과 생활 밀착형 행정이 핵심 축일 공산이 크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속도, 노후 주거지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정책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주거·복지 수요가 높은 '노도강'을 중심으로 청년·신혼부부 주거 대책, 고령층 돌봄, 지역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다만 민주당 우세 구도가 공고해진 만큼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의 서울시와 정책 엇박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29일부터 SK하닉 본주·ADR 전환 허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오는 29일부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와 SK하이닉스 국내 보통주(본주) 간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그동안 차익거래가 막혀 유지됐던 국내 본주와 ADR 간 가격 차가 조정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것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전환이 시작되더라도 실제 차익거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ADR 발행 한도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알려진 데다, 기존 ADR 투자자가 먼저 원주로 전환해야 새로운 ADR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SK하이닉스 ADR 기초주식 1779만주가 국내 증시에 추가 상장된다. 이후 국내 SK하이닉스 원주를 ADR로, ADR을 다시 원주로 바꾸는 상호 전환이 허용된다. SK하이닉스.[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09 mj72284@newspim.com ADR은 미국 투자자가 달러로 국내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예탁증서다. 그동안은 국내 주식을 ADR로 바꾸거나 ADR을 본주로 교환할 수 없었기 때문에 두 시장의 가격이 크게 벌어져도 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불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본주를 매입해 ADR로 전환한 뒤 미국 시장에서 매도하는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양 시장 간 가격 차를 활용한 차익거래도 가능해진다. 반대로 ADR 가격이 낮아질 경우 ADR을 본주로 교환하는 거래도 가능하다. 본주와 ADR 간 전환이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국내에서는 원주 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에서는 ADR 공급이 늘어나면서 양 시장의 가격 차가 점진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간 국내 본주와 미국 ADR의 주가 흐름은 계속 엇갈렸다.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SK하이닉스 본주는 218만원에서 181만6000원으로 16.69% 하락했다. 반면 ADR은 168.01달러에서 154.57달러로 8.0% 하락하는 데 그쳤다. 이 기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심화하면서 이른바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에서 탈출해 서학개미로 전환한 개미 투자자들의 SK하이닉스 ADR 구매세도 상당하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6억7555만달러(약 9900억원)를 순매수했다. 미국 주식 가운데 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서학개미의 행동에 제임스 매킨토시 월스트리트저널 선임 시장 칼럼니스트는 "2주 전 SK하이닉스 ADR이 상장된 이후 프리미엄은 16~51%까지 치솟았다"라며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 기업의 주식을 직접 거래해줄 증권사를 찾는 수고를 덜기 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일반적인 ADR이라면 금요일에 나타난 29% 수준의 프리미엄은 헤지펀드들이 한국에서 주식을 사서 ADR로 바꾸는 동시에 미국에서 ADR을 공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하지만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더 커질 경우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시장에서도 본주와 ADR 간 실제 전환이 얼마나 이뤄질지를 관건으로 꼽고 있다. 핵심 변수는 ADR 발행 한도다. 본주를 ADR로 전환하려면 새로운 ADR을 발행해야 한다. 그러나 ADR은 정해진 발행 한도 내에서만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 현재는 상당수 한도가 이미 사용된 상태다. 또 기존 ADR 투자자가 본주 전환을 선택할 유인이 크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ADR이 국내 본주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저평가된 원주로 교환할 이유가 많지 않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다만 일각에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기존 ADR 투자자의 원주 전환이 예상보다 늘어나 발행 여력이 확보될 경우 국내 본주를 ADR로 전환하는 거래도 활발해질 수 있다. 이 경우 국내 본주 수요 증가와 함께 국내외 가격 차가 빠르게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부터 본주와 ADR 간 상호전환 신청 절차가 시작되지만 실제 가격 괴리 조정 강도는 ADR 신규 발행 규모와 시장 수급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전환 절차와 행정적 마찰이 존재하는 만큼 프리미엄이 즉시 축소되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ADR 프리미엄은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하기보다 일정 수준 유지되는 특성이 있지만, 과도하게 확대된 구간에서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프리미엄이 조정되는 과정에서는 ADR 가격 하락보다 국내 본주 상승이 상당 부분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민희 아리스 연구원도 "ADR의 단기 강세는 상장 초기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차익거래를 통해 ADR과 원주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특징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결국 주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ADR 자체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라며 "ADR 프리미엄보다 실적과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성장성이 중장기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2026-07-28 06:00
사진
전국 곳곳 폭염…중부지방 소나기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화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중부지방 중심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려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겠다.[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다. 대전·세종·충남 내륙과 충북, 대구·경북은 5~40㎜다. 울릉도·독도에는 5~20㎜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33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울산 36도 ▲제주 32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yuniya@newspim.com 2026-07-28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