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30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처럼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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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30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024년 8월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바라본 하늘. 2024.08.29 mironj19@newspim.com |
일부 지역은 소나기 소식도 있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10㎜다. 강한 대기 불안정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울산 13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5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제주 22도이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서울과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는 0.5m로 일겠고,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0.5~2.5m, 서해는 0.5~1.0m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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