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M증권에서 30일 천보(278280)에 대해 '2026년 미-중 상계관세 부과 가능성 부각'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2.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천보 리포트 주요내용
iM증권에서 천보(278280)에 대해 '2026년 미-중 상계관세 부과될 경우 동사의 수혜 가능성에 주목: 당초 동사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전해질도 탈중국화가 필요한 IRA 핵심 광물에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었지만, 원산지 추적이 어렵고 배터리 셀 제조 원가 비중이 2% 미만인 특정 광물에 대해서는 2026년까지 FEOC 규정을 적용 받지 않게 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2일, ‘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대한 세제 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2027년부터 원산지 요건을 충족하는 전기차 구매자에 주는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30D) 폐지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존재한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배터리 소재에 대해 부당한 보조금이 지급됐다고 결론 내리고, 이르면 2026년부터 상계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향후 미국 정부의 중국산 배터리 셀, 소재에 대한 상계관세 시행 여부에 따라 북미향 배터리에 사용되는 LiPO2F2, LiFSI 전해질염의 주력 공급처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동사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는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 천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50,000원 -> 40,000원(-20.0%)
iM증권 정원석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0,000원은 2024년 11월 14일 발행된 iM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0,000원 대비 -20.0% 감소한 가격이다.


◆ 천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3,000원, iM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iM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0,000원은 25년 05월 20일 발표한 삼성증권의 40,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43,000원 대비 -7.0% 낮은 수준으로 천보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3,0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2,500원 대비 -40.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천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