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대통령 취임일인 4일은 전국이 맑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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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DB] |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등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부터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