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여우' 활용하는 만능 서포터 알피네
XSR+ 등급 '카이저', 데이터 타워 통해 획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4일, 자사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동료 '[그림자 인간] 알피네'와 '[네임헌터]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SSR+ 등급 동료인 '알피네'는 원작 속 네임헌트 정거장 간부로, '그림자 여우'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연출과 아군 보호에 특화된 스킬을 갖춘 만능 서포터다. 원작 설정을 충실히 반영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XSR+ 등급의 '카이저'는 원작 캐릭터의 특정 시점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형태로, 네임헌트 정거장에 처음 도착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구현됐다. 자하드 공주 선발시험 탈락 이후 죄인으로 몰려 유배된 카이저는, 점차 무법지대를 제압하며 지배자로 성장해가는 스토리와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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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알피네 특별 소환 ▲출석부 이벤트 ▲부스트업 미션 ▲탭탭플러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달 18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던전형 콘텐츠 '데이터 타워'를 통해 XSR+ '카이저'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상위 등급인 '10가주 등급' 동료 '[가문의 주인] 트로이메라이' 소환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10가주'는 원작 세계관 내 불로불사의 존재로 설정된 최강 클래스이며, 트로이메라이는 아군 강화 및 적군 약화 스킬을 함께 구사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로 설계됐다.
또한 넷마블은 알피네의 특별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별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의상은 알피네의 외형 변화를 반영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재미를 제공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53억 회를 기록한 네이버웹툰 원작 '신의 탑'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주목받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공식 카페,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