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양성 위해 매년 기부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 부용 장학회는 5일 무극중학교를 방문해 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임하는 학생 등 총 15명에게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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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식. [사진 =음성교육지원청] 2025.06.05 baek3413@newspim.com |
이날 전달식에서 한 수혜 학생은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어 기쁘고 훗날 저도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용 장학회는 무극중학교 출신들이 후배들을 격려하고 학교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꾸준히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들은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끌 인재 발굴과 육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