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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宪圭专栏】李在明政府处理美中两大强国外交的成功要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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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6月9日电(记者 崔宪圭)"在稳固的韩美同盟基础上深化韩美日三边合作,并从国家利益和务实角度出发处理与周边国家的关系",李在明4日宣誓就职韩国总统时阐述新政府对美国、中国、日本和俄罗斯等主要国家的外交基本方针。

他还表示,将拓宽外交视野,扩大经济版图。明确表达了改善对华关系与恢复北方外交的意志。这被解读为在对美安全同盟基础上,重视与中国经济合作的"安美经中"务实外交路线。

就在同一天,美国白宫在回应韩国总统选举结果的声明中称,虽然韩国举行了公平的选举,但美国对中国在自由民主国家中的干预与影响力表达忧虑并予以反对。

美国对韩国新总统当选表态时提及"中国"实为罕见,也令韩国方面感到不悦。此态度反映出美国在中国全球经济影响力增强、传统盟友体系逐渐松动的背景下展现出的不安情绪。

有分析认为,美国此举是向李在明传达"与中国保持距离"的信息。尤其是韩美总统通话推迟也被部分舆论解读为美国对韩国新政府进行"敲打"。

特朗普二度入主白宫后,急于将韩国拉入其对华封锁战略中,试图让韩国明确站队于美国一方。从美国视角看,韩国"安美经中"的外交路线不利于其全球战略部署,韩国经济如何并不是他们关注的重点。

专家认为,在即将举行的韩美首脑会谈与贸易谈判中,美国更加强烈地要求李在明政府"疏远中国"。尤其在韩美领导人首次通话中,特朗普将如何评价李政府的"务实外交"成各界关注焦点。

面对美国的强硬态度,中国也毫不退让。中方呼吁与包括韩国、日本在内的美国传统盟友共同应对"特朗普风险",试图加强地区国家合作。 

对于白宫声明中直接点名中国的做法,中方强烈表达不满,回应称"中国从不干涉任何国家内政",并敦促美国"不要挑拨离间"。同时,中国国家主席习近平向李在明致贺电,强调睦邻友好。

美中两大强权在李在明就任之初便在"韩国问题"上展开角力。本次"隔空喊话"虽是开场,却已预示着围绕韩国的美中激烈"拉拢战"即将展开,让韩国倍感压力。

以韩美同盟为支点,同时拓展与周边国家的经济合作,是韩国外交利益最大化的最佳路径。这一原则自保守派卢泰愚政府时期与中俄建交以来已成为韩国外交的基本框架。即便是前总统尹锡悦,在2024年11月南美出访前夕也曾表示:"将在韩美同盟基础上发展与中国的关系。对于韩国而言,美中并非非此即彼的选择。"

全球格局动荡与美中"新冷战"对立为韩国带来严峻挑战。若能妥善应对,也能将挑战转化为战略机会。无需在"站队逻辑"中摇摆不定,只需坚持国家利益优先、以自主立场进行合作,无论是对美还是对中,都能寻求双赢之道。

孔子曾说:"君子和而不同,小人同而不和",意思是君子能够与他人和谐共处,但坚持自身主张;小人看似一致,却失去立场,最终既得不到实际利益,也难以实现真正融合。 

孔子的这句话后来被作为治国理政、特别是外交战略座右铭。如果说"君子的和而不同外交"是在明确自身方向的同时谋求互利共赢,那么"小人的同而不和外交"则是在失去主见、盲目附和中最终连自身利益也丢失。

尽管前路注定崎岖,但愿李在明时代的"美中两强外交"能成为践行"君子之道"的成功典范,实现真正的"和而不同"外交。(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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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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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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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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