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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의 구절 '여름은 동사의 계절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라고 적힌 광화문글판 여름편이 걸려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문안에 대해 '여름을 덥고 지치는 계절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바라 보고 각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 긍정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펼쳐 나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2025.06.09 choipix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