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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通电话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13:28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14:33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0日电 韩国总统李在明10日上午11时30分同中国国家主席习近平通电话。

韩国总统李在明和中国国家主席习近平。【图片=纽斯频通讯社DB】

总统办公室发言人姜由桢当天下午举行简报会称,两国首脑通话持续30分钟,通话在亲切友好的氛围中进行。双方商定以韩国新政府成立为契机,在各领域进行密切沟通,共同开启新时代韩中关系。

李在明表示韩中地理相近,交往历史悠久,经贸、文化联系密切。在习近平主席卓越领导下,中国取得伟大发展成就,令人钦佩。我高度重视韩中关系,愿同中方一道,推动双边睦邻友好关系深入发展,改善和增进两国人民之间的感情,让韩中合作取得更多成果。

2025年APEC领导人非正式会议将于11月在韩国庆州举办。席间,李在明邀请习近平访问韩国出席峰会,期待就两国关系发展开展更紧密的交流。

习近平再次祝贺李在明当选总统。习近平指出,中韩是搬不走的近邻。建交33年来,两国超越意识形态和社会制度差异,积极推进各领域交流合作,实现相互成就和共同发展。一个健康稳定、持续深化的中韩关系,顺应时代发展潮流,符合两国人民根本利益,也有利于地区乃至世界和平稳定和发展繁荣。

习近平强调,中韩应坚守建交初心,坚定睦邻友好方向,坚持互利共赢目标,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向更高水平迈进,为两国人民带来更多福祉,为变乱交织的地区和国际形势注入更多确定性。要加强各层级各领域交流,增进战略互信;要密切双边合作和多边协调,共同维护多边主义和自由贸易,确保全球和地区产业链供应链稳定畅通;要深化人文交流,加深相互理解,夯实民意基础,让中韩友好在两国人民心中扎根;要尊重彼此核心利益和重大关切,把牢双边关系大方向,确保中韩关系始终沿着正确轨道向前发展。

另外,李在明4日宣誓就任韩国总统后,曾先后同美国总统特朗普、日本首相石破茂通电话。(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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