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9분쯤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의 한 펜션에서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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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8시19분쯤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의 한 펜션에서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6.1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35분만인 이날 오전 9시5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펜션 1층 건물 일부와 집기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5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