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위해 마련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6월 한 달간 5회에 걸쳐 의정부시 도시공사에서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을 위한 '모두가 GO든 길'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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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 특장차량 운전원 교육[사진=의정부시] 2025.06.11 sinnews7@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장애인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이동환경을 조성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차별 없는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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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 특장차량 운전원 교육[사진=의정부시] 2025.06.11 sinnews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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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애인 특장차량 운전원 교육[사진=의정부시]2025.06.11 sinnews7@newspim.com |
교육은 의정부시 도시공사 소속 특장차량 운전원 41명을 대상으로 5회차에 나눠 진행한다. 장애유형별 이해와 체험, 사후 설문조사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교육 이후에는 전반적인 평가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평가회도 열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이동권은 선택이 아닌 권리이며 누구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교육이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