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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 신인 발굴 위한 제17회 성악 콩쿠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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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라벨라오페라단이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제17회 라벨라 성악콩쿠르를 오는 7월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2016년 이후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고등부문이 9년만에 부활한다. 현재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고등부 입상자로는 소프라노 이해원,바리톤 박사무엘,김정래 등이 있으며, 상금은 영아티스 트 부문과 동일하게 1위 100만원, 2위 60만원, 3위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라벨라오페라단이 제17회 라벨라 성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시진=라벨라오페라단] 2025.06.12 alice09@newspim.com

벨라 성악 콩쿠르 참가접수는 오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아티스트 부문 남, 여 1991년생까지, 영아티스트 부문 은 2004년생 이하 신청 가능하다. 고등 부문은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만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은 전 부문 1, 2차로 7월 21일부터 22일에 세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7월 3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티스트 부문은 오페라 아리아 4곡을 준비하며 1차 예선은 참가자 선택곡, 2차 예선은 심사위원 지정곡을 부르며, 본선에서는 예선 경연곡을 제외한 아리아 두 곡을 부른다.

영아티스트 부분은 이태리 아리아 2곡을 준비하며, 1 차 예선은 참가자 선택, 2차 예선은 1차 곡을 제외한 나머지 한 곡을 부른다.

본선에서는 심사위원 지정곡을 부른다. 새롭게 돌아온 고등 부문은 이태리 가곡 혹은 이태리 아리아 한 곡과 독일가곡 한 곡을 준비하며, 1차 예선은 이태리가곡 혹은 이태리 아리아 2차 예선은 독일가곡 본선에서는 심사위원 지정곡을 부르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아티스트 부문과 영아티스트 부문, 새롭게 부활한 고등 부문까지 9명의 수상자에게 총 상금 1200만원이 수여 된다.

또 라벨라오페라단의 오페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라벨라 오페라스 튜디오'에 장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는 자격과 2026년 라벨라오페라단의 시즌 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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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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