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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30년 후 먹거리 중요"...삼성전자, 오늘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기사입력 : 2025년06월17일 05:00

최종수정 : 2025년06월17일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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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점유율 추락·관세 리스크 대응 속
엑시노스 재도입·신규 폴더블폰 전략 점검
AI·로봇·공조 등 신성장 사업 전략도 검토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30년 후 다음 세대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가 17일부터 사흘간 글로벌 전략회의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이번 회의에서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 신사업 전반에 걸친 중장기 전략을 점검한다. D램·파운드리 점유율 하락과 북미 통상 리스크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기술 경쟁력 회복과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이 핵심 의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핌DB]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DX 부문은 이날 모바일경험(MX)사업부 회의를 시작으로 18일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사업부, 19일 전사 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DS 부문은 18일 회의를 열어 반도체 부문의 전략을 집중 점검한다.

회의는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과 전영현 DS부문장이 각각 주재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예년과 같이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사후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D램과 파운드리 경쟁력 회복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33.7%를 기록하며 SK하이닉스(36.0%)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3E 제품을 선제 출하하며 수익성과 점유율을 동시에 확보한 반면, 삼성전자는 중국 수출 제한과 제품 리디자인 여파로 부진을 겪었다.

시스템 반도체 부문도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7.7%로 3위에 머물고 있으며, 중국 SMIC(6.0%)와의 격차는 1%포인트대로 좁혀졌다. 미중 갈등 속에서 TSMC로 고성능 고객 수요가 쏠리며 격차는 더 벌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칩셋의 재도입을 추진 중이다. 갤럭시 Z 플립7 FE 모델부터 엑시노스 2400 시리즈를 적용하고, 내년 S26 시리즈에는 2나노 공정 기반 차세대 엑시노스를 유럽 시장 등에 교차 탑재할 예정이다. 시스템LSI·파운드리 수익성 개선을 위한 방안이지만, 과거 성능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만큼 리스크도 적지 않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북미 통상 환경이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초슬림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를 미국에 출시하면서 관세 유예 혜택을 받았지만, 다음달 공개 예정인 폴더블폰 Z 플립7과 Z 폴드7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언에 따라 출고가 정책 조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주력 생산기지가 베트남과 인도인 만큼, 고율 관세가 현실화되면 수익성 악화 또는 가격 인상 압박이 불가피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6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대비한 신성장 전략도 논의된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경제인 간담회에서 "당장의 경제 위기도 중요하지만, 20~30년 후 다음 세대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에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 최대 공조기기 기업 플랙트그룹을 인수하며 B2B 고부가 공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가정용 위주였던 시스템에어컨 사업을 데이터센터·병원 등 특수 환경 중심으로 확대하는 전략이다.

또한 삼성은 로봇·전장·의료기기 등 비주력 분야에서도 신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협동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투자하고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해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성형 AI, 정밀 조작, 보행 제어 기술의 통합이 핵심 과제로 부상한다.

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연간 사업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조율해 왔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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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네이버 '슈퍼 플랫폼' 시동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두나무와 네이버가 가상자산 '슈퍼플랫폼' 탄생을 예고했다. 네이버페이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을 결제하고 예치금은 업비트 계좌와 연동해 이자이익을 꾀하는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확장 가능성을 제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가 추진하는 포괄적 주식교환 거래 체결 시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과 유통, 활용을 잇는 삼각편대를 단숨에 완성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가 발행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두나무의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유통하고 해당 코인을 네이버페이가 보유한 막대한 온·오프라인 결제처에서 지불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향이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대비 원화스테이블 코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페이와 두나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구체적인 활용처와 확장 가능성을 제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점도 기회요인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와체인'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네이버페이의 결제처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또 업비트에서 거래하며 탈중앙화 금융의 기초 자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네이버와 두나무의 업비트 로고.[사진=각 사] 특히 네이버페이는 최근 결제 뿐 아니라 대출, 보험 증권, 자산관리 등을 연계해 종합금융서비스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두나무를 품게 되면 가상자산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는 셈이다. 구체적으로 네이버페이, 업비트 고객들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또는 가상자산으로 네이버페이에서 물건을 구매·결제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와 업비트 계좌가 상호 연동되면 기존 네이버페이 예치금을 업비트 계좌에 보관, 고객들이 이자수익을 꾀할 수도 있다. 이같은 가상자산 활용이 보편화되면 자연히 네이버-업비트 생태계에 고객을 묶는 '록인' 효과가 극대화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두나무 연결 편입은 단순 가상자산 거래대금에 대한 수익이 인식되는 것이 아닌 실물자산토큰(RWA), 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 사업의 확대로 활용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네이버와 두나무의 합병 신호를 시장에 일종의 '선전포고'로 관측했다.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라는 것이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 회장은(고려대 교수)는 "네이버와 두나무가 힘을 합치면 스테이블코인의 쓸모를 만들어낼 수 있고 여러 가능성을 기반으로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시장과 정부에 표현한 것"라며 "시그널을 던졌으니 시장 반응을 보고 세부사안을 정립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임병화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카카오, 토스를 비롯해 은행 등 관련 기업들도 분명 컨소시엄 등 다양한 물밑 논의를 진행하고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에 비해 한국은 많이 뒤처져있기 때문에 당장의 규제보다는 산업육성이 우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피력했다. 다만 제도적 걸림돌도 적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발행과 유통이 분리돼야 한다는 점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이때 발행, 유통의 의미가 구체적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단순 해석하면 네이버에서 만든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손자회사인 업비트에 상장, 거래로 이뤄지기는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네이버와 두나무의 결합을 어떻게 평가할지도 변수로 꼽힌다. 가상자산 분야에서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와 산업혁신의 균형을 중시하며, 투자자 보호 중심의 규율체계 마련 등에 나서고 있다. 심원태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 사무관은 최근 가상자산 관련 세미나에서 "국제금융안정위원회(FSB) 등은 미국의 가상자산거래소 FTX의 파산 사례를 들며 이해상충 방지, 경업 제한 등 대응방안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은 개인만 참여한다는 특수성이 있어 이용자 보호 측면을 보다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전날 네이버와 두나무는 양사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에 두나무가 편입되는 방안 등을 놓고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 포괄적 주식교환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 전부를 취득해 100% 지분을 확보하는 절차다. 구체적으로 두나무 주주들이 보유한 두나무 주식 전부를 네이버파이낸셜에 넘기고,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주를 발행해 두나무 주주들에게 제공한다.  네이버는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나무 측도 "네이버페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양사는 조만간 각각 이사회에서 주식 교환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진다. romeok@newspim.com 2025-09-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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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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