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스텝 서비스 전반 점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18일 오후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스텝(STEP) 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스텝(STEP)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해 위촉 절차를 거쳐 선발된 학습자 16명, 기업·기관 교육 담당자 4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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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스텝 홈페이지] 2025.06.18 sheep@newspim.com |
스텝은 전 국민 대상 2250개에 달하는 공공 직업훈련 콘텐츠 제공 플랫폼이다. 콘텐츠 분야는 기술공학부터 인문분야까지 다양하다.
모니터링단은 오는 12월 초까지 약 6개월간 스텝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모니터링 활동을 상시 수행한다.
구체적인 활동은 ▲다양한 과목 수강(필수 4과목), ▲1차·2차 활동보고서 제출, ▲온·오프라인 회의 참석 등이다. 활동을 통해 발굴되는 개선사항은 온라인평생교육원 내 관계부서를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이문수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제3기 서비스 모니터링단은 옴부즈만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 단원뿐 아니라 국민 참여를 확대해 구성했다"며 "올해는 확대된 인원만큼 더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인 개선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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